'25~'26 '팀 올해의 선수' 주앙 페드루, 첼시와 '2034년까지'

배영수 기자 2026. 8.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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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기자┃첼시 FC가 소속팀 선수인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와 2034년까지 적용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월드컵 무대서 뛰는 것이 좌절됐던 페드루는 "첼시에 장기적으로 헌신할 수 있다는 게 내겐 큰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페드루는 구단을 통해 "빅 클럽에서 뛰는 것을 항상 꿈꿔온 사람으로서 첼시와 새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에 장기적으로 헌신할 수 있어 내겐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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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뛰지못한 비운 극복하고 장기계약 이뤄내
페드루 "빅 클럽에 장기적 헌신, 큰 의미" 소감
지난시즌 26골 9도움 속 첼시 '올해의 선수' 선정도
주앙 페드루(사진 왼쪽). 오른쪽은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 /사진=첼시 FC 공식 SNS

[STN뉴스] 배영수 기자┃첼시 FC가 소속팀 선수인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와 2034년까지 적용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월드컵 무대서 뛰는 것이 좌절됐던 페드루는 "첼시에 장기적으로 헌신할 수 있다는 게 내겐 큰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주앙 페드루와 2034년까지 이어지는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페드루는 구단을 통해 "빅 클럽에서 뛰는 것을 항상 꿈꿔온 사람으로서 첼시와 새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에 장기적으로 헌신할 수 있어 내겐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드루는 "첼시는 전통과 미래를 동시에 갖고 있는 팀이고, 런던에 합류했던 첫날부터 이곳을 집처럼 느꼈던 만큼 지금도 나는 완전히 몰입해 있다"며 "모두가 준비돼 있는 만큼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페드루는 지난 2019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 FC를 통해 프로 데뷔했다. 이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겨 왓포드 FC에서 활약하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이하 브라이턴)로 이적해 2년여 간 활약했고, 지난해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 후 그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친정팀 플루미넨세 FC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고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첼시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첼시에서의 첫 시즌에도 공식전 2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첼시 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만큼 팀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다만 클럽에서와 달리 국가대표로는 부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그에게도 기회를 여러 번 줬지만 그때마다 부진하며 결국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선 브라질 대표팀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물론 이번 월드컵서 브라질 대표팀이 16강(최종순위 11위)에 머무르는 등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고는 하나, 개인 커리어가 꾸준히 올랐음에도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한 그 자체는 선수로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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