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웅래 돈 받은 거 잘 아는 李대통령, 이제 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신파극"… 한동훈, '공소취소 빌드업'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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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2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노 전 의원에게 '사죄'를 표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 사건의 공소취소를 노린 신파극 빌드업에 불과하다"며 고강도 비판을 쏟아부었습니다.
한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4년 2월 제22대 총선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노 전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 이유를 설명하는 방송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특정한 사실은 (노웅래) 본인이 인정하고 있어 그 자체로도 문제'라면서 공천 컷오프 해놓고, 이제 와서 드라마 제목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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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웅래 무죄 선고 후 사과한 李대통령 정면 겨냥… "컷오프 주도해놓고 '공소취소' 노린 신파극 연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2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노 전 의원에게 '사죄'를 표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 사건의 공소취소를 노린 신파극 빌드업에 불과하다"며 고강도 비판을 쏟아부었습니다.
한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4년 2월 제22대 총선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노 전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 이유를 설명하는 방송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특정한 사실은 (노웅래) 본인이 인정하고 있어 그 자체로도 문제'라면서 공천 컷오프 해놓고, 이제 와서 드라마 제목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 "재작년 컷오프시킨 사람이 이재명… 돈 받은 사실 누구보다 잘 알아"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노 전 의원 무죄 판결 후 "정치검찰 패악질에 읍참마속했다. 죄송하고 사랑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한 의원은 "재작년 노웅래 의원이 민주당에서 총선 컷오프될 때 민주당 대표가 다름 아닌 이재명 대통령이었다"며 "당시 이 대표는 컷오프 이유에 대해 '특정한 사실은 본인이 인정하고 있어 그 자체로도 문제'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 '특정한 사실'이란 다름 아닌 노웅래 의원이 브로커의 부인으로부터 돈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라며 "노 의원이 돈 받은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 대통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증거 배제된 '형식적 무죄'일 뿐… 국회 와서 녹음파일 함께 듣자"
한 의원은 노 전 의원의 무죄 판결이 수사 절차상 문제로 인한 '형식적 무죄'일 뿐, 돈 봉투를 수수한 실체적 진실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이제 와서 22년 전 드라마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 운운하는 것은 어떻게든 본인 사건 공소취소를 해보겠다는 빌드업일 뿐"이라며 "공소취소 빌드업이 아니라 정말로 노 의원이 억울했다는 생각이면, 노 의원이 브로커에게 '저번에 주신 거 잘 쓰고 있는데 뭘 또 주시냐'고 말한 녹음도 있으니 이 대통령도 국회에 와서 함께 들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노 전 의원 체포동의안을 요청하며 언급했던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구체적 청탁 녹취의 실체가 엄연히 존재함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 "드라마 '미사' 결말은 비극… 공소취소 신파극 끝도 마찬가지일 것"
한 의원은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노 전 의원 무죄 판결을 계기로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흐름에 대해서도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수사검사가 추가 영장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원이 위법수집증거로 배제한 형식적 무죄가 나왔을지언정 돈 봉투를 받은 실체는 없어지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이 억울한 척 번호표 뽑아가며 티키타카 해서 '이재명 공소취소 빌드업'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 의원은 글을 마무리지으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결말은 비극이었다"라며 "이 공소취소 신파극 드라마의 끝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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