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지옥 부부, 잠시 쉬는 아내에 "왜 쉬어?".."100명 중 1명 해당" ('결혼 지옥')

최이정 2026. 8.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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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역대급 불통으로 아내를 무너지게 만든 '김밥지옥 부부'가 찾아온다.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2회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감정을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는 공감 제로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오은영 박사가 짚어낸 남편이 아내의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진짜 이유와, 이에 아내가 눈물을 쏟아낸 사연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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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역대급 불통으로 아내를 무너지게 만든 ‘김밥지옥 부부’가 찾아온다.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2회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는 아내와 그런 아내의 감정을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하는 공감 제로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녹화 시작부터 눈물을 보이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남편이 지인에게 1억 5천만 원의 투자 사기를 당하고 인테리어 사업까지 실패하자, 아내는 전 재산을 잃은 상황에서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7개월 전 김밥집을 차렸다. 홀로 가게를 운영하며 매출 압박에 위장 통증까지 겪는 등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지만, 남편과의 대화는 오히려 상처만 안겼다.

관찰 영상에서는 마감 중 잠시 쉬는 아내에게 남편이 "왜 쉬고 있어? 마감 안 했는데"라며 공감 능력이라곤 전혀 없는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아내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었다”라며 소리쳤던 과거를 떠올렸고, “내가 이상한 사람(XXX)이 되는 것 같다”라며 오열했다. 남편은 “오늘은 또 왜 예민할까 싶다”라며 화를 내는 이유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 역시 “영상만 봐도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 같다. 사이다를 마셔야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남편을 향해 “100명 중 99명이 자연스럽게 알아차리는 상황의 의미를 모르는, 10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분”이라는 파격적인 분석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오은영 박사가 짚어낸 남편이 아내의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진짜 이유와, 이에 아내가 눈물을 쏟아낸 사연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nyc@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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