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O 2차전 3R 단독 7위…김주형·김시우는 공동 35위 [PGA BMW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2026. 8.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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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진기록에 도전하는 임성재(28)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사흘째 경기에서 잘 풀리지 않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7,44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샷과 퍼트가 흔들려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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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8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진기록에 도전하는 임성재(28)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사흘째 경기에서 잘 풀리지 않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7,44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샷과 퍼트가 흔들려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67타와 64타를 차례로 작성한 1~2라운드와 달리,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보다 3계단 밀린 단독 7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17언더파 193타, 단독 선두인 윈덤 클라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임성재의 그린 적중률은 1라운드 공동 9위(77.78%, 14/18), 2라운드 공동 16위(72.22%, 13/18), 3라운드 공동 21위(66.67%, 12/18)로 조금씩 떨어졌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첫날 공동 10위(1.64개), 둘째 날 1위(1.46개), 셋째 날 공동 41위(1.92개)로 큰 변화를 보였다.



아울러 '스트로크 게인드: 어프로치 투 그린'의 경우 1라운드 15위에 이어 2라운드 14위였지만, 3라운드에선 출전선수 50명 중 48위였다.



 



3라운드 1번홀(파4)부터 3퍼트 보기가 나왔다. 그린 위 6m 버디 기회에서 타수를 잃은 임성재는 바로 2번홀(파4) 13m 버디로 만회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15번 홀까지 버디 퍼트가 떨어지지 않는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간 임성재는 긴 기다림 끝에 16번홀(파3) 5.8m 버디를 보탰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로 보낸 임성재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2.5m 파 퍼트를 넣지 못했다. 공동 6위에서 단독 7위로 내려가면서 홀아웃했다.



이번 PO 2차전에 페덱스컵 랭킹 40위로 참가한 임성재는 적어도 최종 공동 6위 또는 단독 7위(다른 선수들 성적에 따라 유동적) 이내 들어야 다음주 투어챔피언십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김주형(24)과 김시우(31)는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5위(1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날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차례로 적어내 2타를 줄인 덕분에 8계단 상승했다. 김주형이 지금 순위인 공동 35위로 본 대회를 마친다면, 페덱스컵 랭킹 부문 현재 26위에서 28위로 밀리지만 투어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PO 1차전 준우승에 힘입어 페덱스컵 랭킹 4위로 도약한 김시우는 임성재처럼 셋째 날 버디와 보기 2개씩 적어내 이븐파를 쳤다. 전날보다 한 계단 밀려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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