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대접받는 김하성, 23일 밀워키전 또 선발제외…7G 연속 선발 불발

이상희 2026. 8. 23. 0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스터에 두고도 쓰지 않는 김하성.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또 보이지 않았다.

더 이상 김하성이 주전이 아니라는 뜻이다.

로스터에 있지만 '유령' 취급 당하고 있는 김하성이 언제쯤 선발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김하성

(MHN 이상희 기자) 로스터에 두고도 쓰지 않는 김하성. 이 정도면 거의 애지중지하는 ‘보물’ 대접이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3일(한국시간) 홈팀 밀워키를 상대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또 보이지 않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에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벌써 7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80억원)에 계약했다. 규모만 놓고 보면 매 경기 출전해야 하는 특급 주전 대우다. 하지만 지난 겨울 한국에서 당한 손가락 골절 부상 때문에 재활과정을 거치느라 지난 5월이 되서야 겨우 팀에 합류했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합류한 후에도 상황은 좋지 않았다. 우선 타율 0.066이 말해주듯 팀 전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복귀 후에 손가락 부상이 재발해 약 1달 간 또 팀을 떠났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애틀랜타는 “유격수 자리는 매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천명했다. 더 이상 김하성이 주전이 아니라는 뜻이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로스터에 남겨 놓았지만 마치 보물처럼 애지중지하고 쓰지는 않고 있다. 대신 유격수 자리는 신예 짐 자비스와 유틸리티맨 두본이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다. 이날도 애틀랜타는 자비스를 유격수, 9번 타순에 배치했다.

로스터에 있지만 '유령' 취급 당하고 있는 김하성이 언제쯤 선발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짐 자비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