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가위질 한 번에 日 네티즌 ‘발칵’…“새로운 반일 행동인가?”

김도형 2026. 8.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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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원이가 개봉하지 않은 포켓몬 카드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이 공개되자 일본 누리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원이는 해당 콘텐츠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원래 포켓몬을 잘 몰랐다. '파이리' '파이리'라고 해주셔서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챠, 깡 이런 걸 좋아한다. 그래서 카드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이의 포켓몬 카드 까기 라이브 방송은 최대 7만 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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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RESCENE’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리센느 원이가 개봉하지 않은 포켓몬 카드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이 공개되자 일본 누리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원이는 지난 21일 리센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포켓몬 카드샵을 방문해 60만 원어치 카드 박스 까기 콘텐츠를 선보였다.

원이는 해당 콘텐츠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원래 포켓몬을 잘 몰랐다. ‘파이리’ ‘파이리’라고 해주셔서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챠, 깡 이런 걸 좋아한다. 그래서 카드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RESCENE’


이후 원이는 하나씩 카드 팩들을 손으로 뜯으며 내용물을 확인해 나갔다. 그는 밝게 웃으며 팩에서 나온 카드들이 좋은 건지 가게 사장님과 시청자들에게 연신 질문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가게 사장님이 “미국에서 유행하는 박스깡이 있다”며 미개봉 상태의 팩을 반으로 자르길 추천했다.

이에 원이는 잠시 고민하더니 “한번 해볼까요?”라며 가위를 집어 들었다. 다만 “굳이 아닌가?”라며 끝까지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RESCENE’


그러다 결국 원이는 결심한 듯 카드 팩을 가위로 싹둑 잘랐다. 이후 잘려진 카드의 내용물을 확인하자, 본인이 원하던 파이리 카드가 들어있었다. 원이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카드가 다 있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뒤 해당 장면은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포켓몬스터’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일본의 누리꾼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포켓몬 카드 자르기는 오래 전부터 해외 유튜버들이 자주 진행해 온 콘텐츠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nthonySenpai’, ‘Brandon’s Randoms’


이들 중 일부는 “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새로운 반일 행동인가?” “진지하게 가위 내려놔라” 등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자 많은 해외 누리꾼들이 “그냥 카드인데 뭐 그렇게 심각하냐” “앞뒤 맥락을 보고 이야기해라” “악의적 선동 멈춰라” 등 댓글로 원이를 옹호하며 억지 논란에 반박했다.

한편 원이의 포켓몬 카드 까기 라이브 방송은 최대 7만 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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