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에일리, 남편 최시훈과 손 잡고 '불후의 명곡' 동반 출근… "끝나면 마사지해 줄게" 특급 외조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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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를 노래해 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50주년 헌정 무대부터, 남편 최시훈의 달콤한 특급 외조 속에 첫 출격한 '에일리 밴드'의 화려한 데뷔까지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이 벅찬 감동과 유쾌한 설렘으로 물들었다.
이날 최백호의 명곡을 재해석하기 위해 록 밴드 크라잉넛, 감성 보컬 왁스, 새롭게 출격한 에일리 밴드, 크로스오버의 강자 손태진, 실력파 보컬 이지훈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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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반세기를 노래해 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50주년 헌정 무대부터, 남편 최시훈의 달콤한 특급 외조 속에 첫 출격한 ‘에일리 밴드’의 화려한 데뷔까지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이 벅찬 감동과 유쾌한 설렘으로 물들었다.




한편 대기실에서는 50년 차 대선배 최백호를 향한 훈훈한 미담 릴레이가 이어졌다. 지금도 후배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최백호는 이날도 대기실을 찾은 MC 이찬원을 향해 깍듯한 90도 맞인사를 건네 감동을 안겼다. 크라잉넛은 “평소 인디 밴드들을 살뜰히 챙겨주신다”라며 존경심을 표했고, 손태진은 “3년 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셨을 때 나만을 위한 즉석 세레나데를 불러주셨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백호의 노래로 오디션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지훈은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명함을 자랑하며 깜짝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준현은 “저는 선생님이 직접 운전하시는 차를 탔는데, 옆에서 곯아떨어져 잔 이후로 사이가 멀어졌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후배들을 향한 거장의 따뜻한 품격과 전설을 향한 후배들의 진심 어린 헌정, 그리고 새신부 에일리의 유쾌한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명품 무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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