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걸 몰랐을까” 이런 시국에도 15% 수익률…17개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머니뭐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개월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1.55%, 27.49% 하락했다. 이와 달리 같은 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자산 퇴직연금 RA(로보어드바이저)투자 알고리즘은 17개를 기록했다.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AI 기반의 퇴직연금 투자 상품 수익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빠질 때 17개 알고리즘 ‘플러스’
50·60대, AI 통한 국장 투자 선호
![[챗GPT를 이용해 제작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2/ned/20260822180755386lkzc.png)
최근 3개월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1.55%, 27.49% 하락했다. 이와 달리 같은 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자산 퇴직연금 RA(로보어드바이저)투자 알고리즘은 17개를 기록했다. 최고 수익률은 14.6%에 달했다.
▶변동성 장세서 빛난 ‘AI 투자’=코스콤 테스트베드에 따르면, 상용화된 적극투자형 퇴직연금 RA 152개 가운데 지난 21일 기준 수익률 1위는 ‘콴텍 한국그로쓰업종셀렉트 P’였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81.49%에 달했다.
삼성증권의 ‘삼성 퇴직Robo ETF형 P’도 같은 기간 68.3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NH투자증권의 ‘NH DNA 퇴직연금 SmartX P’(44.46%)와 디셈버앤컴퍼니의 ‘에코모드 적극3’(42.93%) 등도 40%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RA 투자는 변동성이 극심한 장세에서 오히려 강점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산 배분을 중심으로 설계된 분산 투자 알고리즘에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인간의 감정을 배제해 투매 등 감정적인 행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주식을 중심으로 변동성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특히 유용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에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상승세 둔화 우려와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외 안전자산 비중이 높은 RA 알고리즘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투자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060, 퇴직연금 AI로 굴린다=AI 투자일임 플랫폼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를 통해 집계한 결과, 전체 핀트 가입자 중 50·6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4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50·60대 비중은 2019년 말 3%에서 2021년 말 약 30%로 2년 만에 10배가량 뛰었고, 2024년 이후에는 4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5년여 만에 13배 넘게 불어난 것이다.
핀트 관계자는 “출시 초기만 해도 핀트의 주 고객층은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대였지만 변동성 장세를 거치면서 국내주식에 투자하려는 중장년층의 유입이 가팔라졌다”고 설명했다.
RA 투자 서비스는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종목 발굴부터 매수·매도,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까지 AI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증시를 수시로 들여다보거나 직접 투자 종목을 고르는 데 시간적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연금 자산으로도 AI 투자일임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핀트의 개인형퇴직연금(IRP) 일임 서비스 전체 가입자의 5060세대 비중은 47%로 절반에 육박한다. 현재 퇴직연금 RA 투자는 현재 IRP 계좌에서만 가능하다.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선보인 핀트의 총 운용자산(AUM)은 지난 6월 기준 약 5666억원으로, 퇴직연금 RA 시장에서 약 36.2%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현재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경남은행 등에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1주년’ 홍진경, 이혼 발표 안 하려다 유튜브서 한 이유…“기자들이 알아버려”
- 지드래곤 “모바일 뱅킹 못해…자산관리사 있어”
- 제주 실종여성 가족에 ‘17회 장난전화·문자’…잡고보니 10대
- 하영 ‘친일 재산’ 환수 현실화 되나…국회서도 ‘2700평 땅’ 조사 필요성 언급
- ‘송지은 남편’ 박위, KTX 낙상사고에 분노했는데…여론 대반전에 “생각 짧았다” 사과
- 백진희, 주식 얼마나 잃었길래… “잔고만 생각하면 잠이 안와”
- 상대 선수 목덜미 ‘찰싹’…메시 결국 벌금 징계
- 600만 돌파 ‘오디세이’, 영화 이어 서점가도 점령
- “출소 후 후덕해진 근황”…‘버닝썬’ 승리, 베트남서 포착
- ‘번개’ 우사인 볼트, 40세 나이에 축구 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