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곳곳 강한 비…백령도 86㎜·화성 66.5㎜(종합)

박소영 기자 김기현 기자 신관호 기자 2026. 8.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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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졌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특히 원주에는 한때 시간당 4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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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서해5도 한때 호우주의보…오후까지 소나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전국=뉴스1) 박소영 김기현 신관호 기자 = 22일 인천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졌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가 쏟아졌고, 충남북부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렸다.

오전 인천 서해5도와 경기 화성·오산·성남, 강원 원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인천에서는 오후 1시 30분 기준 백령면 진촌리에 86㎜의 비가 내렸다. 또 연평면 연평리 71㎜, 백령면 연화리 63.5㎜, 강화 불은면 54.1㎜, 대청면 소청리 5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5분쯤 서해5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7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경기도 역시 곳에 따라 6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같은 시간 기준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화성 운평 66.5㎜, 파주 도라산 55㎜, 연천 미산과 여주 점동 52.5㎜, 파주 51.1㎜, 여주 가남 50.5㎜, 이천 모가 50㎜, 성남 분당 48.5㎜, 군포 48㎜ 등이다.

화성과 오산, 성남에는 새벽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강원 영서지역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다. 오후 1시 기준 원주 부론 53㎜, 원주 52.1㎜, 평창 44.5㎜, 원주 문막 35㎜, 치악산 29㎜의 비가 내렸다.

이외에도 철원 19.9㎜, 횡성 18.5㎜, 횡성 둔내 16.5㎜, 정선 임계 12.5㎜, 평창용산 11.5㎜, 영월 7.4㎜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원주에는 한때 시간당 4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현재 철원을 포함한 강원 영서북부에는 시간당 1㎜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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