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류승룡X하지원, 인생 뒤바꾼 '비광' ('영화가 좋다')

김설 2026. 8.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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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톱스타 부부가 8년 만에 다시 마주한 가운데, 딸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 '비광'이 베일을 벗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신작이 좋다' 코너에서는 오는 9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광'을 다뤘다.

'비광'은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톱스타 부부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나락에 떨어진 후, 벼랑 끝에 몰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손을 맞잡고 진실을 쫓는 가족 연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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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 패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
출처:KBS 2TV ‘영화가 좋다’

(MHN 김설 기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톱스타 부부가 8년 만에 다시 마주한 가운데, 딸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 ‘비광’이 베일을 벗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신작이 좋다’ 코너에서는 오는 9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광’을 다뤘다.

‘비광’은 한때 전성기를 누리던 톱스타 부부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나락에 떨어진 후, 벼랑 끝에 몰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다시 손을 맞잡고 진실을 쫓는 가족 연대기다.
출처:KBS 2TV ‘영화가 좋다’
출처:KBS 2TV ‘영화가 좋다’

극 중 유명 야구선수였던 중구(류승룡 분)와 연예계 톱스타였던 남미(하지원 분)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갈라선다. 화려했던 삶을 잃고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와 모든 것을 잃은 중구는 파경 8년 후, 친구의 사망 사건에 휘말려 용의자로 지목된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마주한다.

자신과 닮은 동주를 외면하지 못하는 남미와,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중구는 거친 세상의 의심과 두려움 속에서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장편 데뷔작 ‘미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연출한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은 한 여성과 아이의 연대를 그린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고군분투하며 함께 시련을 헤쳐나가는 가족의 확장된 연대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출처:KBS 2TV ‘영화가 좋다’

영화 제목인 ‘비광’은 화투패 중 유일하게 사람이 들어간 패에서 착안했다. 비광은 단독으로는 완전하지 않고 광 3장이 모일 때 점수가 깎이기도 하지만, 5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또한 비 내리는 날 버드나무 가지를 잡기 위해 수없이 뛰어오르는 개구리의 형상처럼, 역경을 이겨내려는 끈기와 희망을 상징한다. 혼자서는 미완이지만 함께 모여 완전한 의미를 이루는 영화 속 인물들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외에도 김선영, 김영민 등이 출연해 위기 속에서 단단해지는 뜨거운 가족애를 그릴 예정이다.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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