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표 줬더니 공약 딴판"… 李정부 부동산 정책 검증 시민 플랫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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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이행 여부를 검증하고 정책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요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22일 비공식 시민 프로젝트인 '약속 검증 시민 행동' 웹페이지에는 "이재명 정부의 약속과 정책이 왜 달라졌습니까"라며 "선거 당시 제시한 입장과 이후 정책 사이의 간극에 답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운영진 측은 안내문을 통해 "본 페이지는 더불어민주당·정부기관과 무관한 비공식 시민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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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이행 여부를 검증하고 정책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요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22일 비공식 시민 프로젝트인 ‘약속 검증 시민 행동’ 웹페이지에는 “이재명 정부의 약속과 정책이 왜 달라졌습니까”라며 “선거 당시 제시한 입장과 이후 정책 사이의 간극에 답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사이트의 ‘선거 당시 공개된 기록’ 목록에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제시했던 용산공원 완전 개방, 부동산 세제 완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제시됐다.
운영진 측은 안내문을 통해 “본 페이지는 더불어민주당·정부기관과 무관한 비공식 시민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사이트 방문자들은 회원가입이나 이름·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거주 시·도와 연령대만 선택하면 규탄 서명과 피드백 제출에 동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실시간 서명 참여 현황은 페이지 내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실시간 참여는 22일 기준 5379건 넘어섰다. 익명으로 참여한 30대 남성은 "이렇게 까지 반대로 이행할줄을 상상도 못했다"며 "표는 표대로 가져가놓고 이게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초고가·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금 인상과 용산 어린이정원 부지 내 주택 공급 추진 등 주요 부동산 현안을 둘러싸고 당정 안팎에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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