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컴백’ 김희재, 정규 3집 ‘REVERB’ 트랙리스트 공개

최윤나 기자 2026. 8.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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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약 2년 6개월 만의 정규앨범에서 작사·작곡 참여 비중을 넓히며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꺼내놓는다.

'REVERB'는 2024년 3월 발표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3집 'REVERB'는 QR 플랫폼 버전과 앨범북 버전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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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2년 6개월 만의 정규앨범에서 작사·작곡 참여 비중을 넓히며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꺼내놓는다.

김희재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REVERB’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중심으로 총 11개 트랙이 이름을 올리며 새 앨범의 구체적인 구성이 드러났다.

특히 김희재의 자작곡 참여가 두드러진다. ‘누나야’,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나한테 넘어오시면’까지 4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잊으려오’와 ‘흔들려’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단순히 여러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로서 자신의 감성을 앨범 곳곳에 채운 셈이다. 정규 3집을 통해 김희재가 어떤 이야기와 음악적 변화를 들려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체 트랙은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와 ‘안녕은 정말 싫어’ 인스트루멘털, ‘나한테 넘어오시면’ 인스트루멘털까지 11곡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먼저 공개한 ‘이런 날 기다렸나요’도 이번 앨범에 포함된다. 장윤정의 부캐 장공장장이 작사·작곡한 댄스 트로트곡으로, 김희재의 밝고 경쾌한 면모를 앞서 보여준 곡이다. 신곡들과 함께 정규앨범에 배치되면서 ‘REVERB’의 분위기를 한층 다채롭게 만든다.

트랙리스트 이미지 역시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강렬한 푸른색을 중심으로 네온을 연상시키는 타이포그래피를 더했고, 청록색 스포츠 유니폼 차림의 김희재와 오래된 TV 오브제를 배치해 스포티한 분위기와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살렸다.

‘REVERB’는 2024년 3월 발표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긴 공백을 두고 완성한 만큼 직접 만든 노래와 선공개곡, 타이틀곡을 한데 담아 김희재의 현재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3집 ‘REVERB’는 QR 플랫폼 버전과 앨범북 버전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앨범 전곡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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