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 데뷔 후 처음 '2주 연속 컷탈락'…유현주도 쓴맛

백승철 기자 2026. 8.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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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성한 인기스타 박현경(26)은 그동안 국내 통산 8승을 거두었으며, 꾸준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그러나 박현경이 정규투어 데뷔 후 처음 2주 연속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그러나 박현경은 이번 KLPGA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53.85%(14/26), 그린 적중률 44.44%(16/36)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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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현경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성한 인기스타 박현경(26)은 그동안 국내 통산 8승을 거두었으며, 꾸준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그러나 박현경이 정규투어 데뷔 후 처음 2주 연속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박현경은 21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둘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1·2라운드 합계 공동 51위(3오버파 147타)까지 상위 72명이 컷 통과한 가운데, 5오버파 149타를 친 박현경은 전날보다 16계단 밀려난 공동 82위로 예정보다 일찍 대회를 마무리했다.



 



더욱이 KLPGA 챔피언십은 박현경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무대다. 2020년에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1년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서, KLPGA 챔피언십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이 KLPGA 투어 시즌 18번째 출전인 박현경은 앞서 13번 완주해 상금을 받았고, 4~5월 일군 2번의 단독 2위가 최고 성적이다. 불과 2주 전까지 평균타수 1위를 달렸던 박현경은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컷 탈락으로 평균타수 5위로 내려갔다.



 



박현경은 지난주까지 2026시즌 페어웨이 안착률 부문 6위(76.14%), 그린 적중률 7위(76.7%), 평균 퍼팅 31위(30.085개)를 써냈다.



그러나 박현경은 이번 KLPGA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53.85%(14/26), 그린 적중률 44.44%(16/36)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는 1.75개, 평균 퍼트 수는 27.5개였다.



 



추천 선수로 참가한 유현주(32)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6타를 적었고, 공동 111위(합계 11오버파)에 자리했다.



이로써 유현주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 3번 나와 모두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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