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LPGA 챔피언십 둘째날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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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2주 연속 초청 선수로 참가한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33)이 또 다시 퍼트에 발목이 잡혔다.
박성현은 21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국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적어내 4오버파 7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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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2주 연속 초청 선수로 참가한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33)이 또 다시 퍼트에 발목이 잡혔다.
박성현은 21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국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적어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첫날 공동 19위(1언더파)였던 박성현은 둘째 날 공동 51위(합계 3오버파 147타)로 32계단 밀려났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오프닝 이틀간 3오버파 147타를 써내 공동 77위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던 박성현은 이날 아슬아슬하게 컷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박성현은 포천힐스CC 2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퍼트가 떨어지지 않아 타수를 잃었다.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러프를 전전한 끝에 어프로치 샷을 홀 1m에 붙였으나, 파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다.
5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8.9m 거리의 프린지에 떨어뜨려 버디를 시도했으나 짧았고, 이어진 1.6m 이내 파 퍼트마저 홀컵을 외면해 보기로 홀아웃했다.
티샷을 물에 빠트린 12번홀(파4)에서는 2m 파 세이브 기회를 만들었지만, 첫 퍼트가 또다시 홀 앞에서 멈추었다.
14번홀(파3)에선 아이언 티샷이 그린 우측 벙커로 향했고, 벙커샷을 홀 2.7m 안에 떨어뜨린 뒤 2번의 퍼트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 이틀간 페어웨이 안착률 1라운드 69.23%(9/13)에서 2라운드 53.85%(7/13)로, 그린 적중률 72.22%(13/18)→50%(9/18)로 샷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첫날 1.77개에서 둘째 날 2개로, 라운드당 퍼트 수는 29개→31개로 각각 늘었고, 리커버리율은 60%(3/5)→55.56%(5/9)로 떨어졌다.
박성현은 지난주 대회에서도 출전 선수 전체 평균보다 많은 퍼트 수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데 애를 먹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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