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BNK 피어엑스, 한진 꺾으며 라이즈 1위 경쟁 지속(종합)

김지만 2026. 8.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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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한진 브리온을 2:1으로 격파하며 라이즈 그룹 1위 싸움을 이어갔다. 한진 브리온은 자력으로 라이즈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나머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진은 천천히 경기 중후반을 바라보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한진은 이번 경기에서 라이즈 1위 자리를 확정하고 싶었으나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며 자력 1위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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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한진 브리온을 2:1으로 격파하며 라이즈 그룹 1위 싸움을 이어갔다. 한진 브리온은 자력으로 라이즈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나머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라이엇게임즈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2주 3일 차 경기가 21일 열렸다. 1경기에서는 BNK 피어엑스(이하 BFX)와 한진 브리온(이하 한진)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두 팀은 세트마다 난타전을 펼쳤다.

두 팀의 1세트 경기에서는 턴과 턴을 주고 받는 복잡한 흐름이 나왔다. 시작부터 한진이 킬 수급과 함께 드래곤 스택을 연달아 가져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BFX는 이를 지켜보지 않았고, 정글을 동원한 개입을 꾸준히 보여줘 팽팽한 구도를 유지했다.

경기가 길어지자 흐름은 자연스럽게 BFX에게 넘어갔다. BFX는 잘 성장한 클리어의 크산테를 중심으로 챔피언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승기를 잡았다. 한진은 빠르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지만 마지막 영혼을 완성하지 못하면서 지속적으로 밀려났다.

결국 승부는 BFX의 완승으로 끝났다. 한진은 조합적인 불리함을 넘지 못하면서 중후반 한타 싸움을 연달아 내줬다. 반면 BFX는 중후반 오브젝트 독식으로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렸고, 결국 안정적인 마무리까지 성공해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시작부터 BFX가 속도를 높이며 경기 흐름을 차지했다. 탑과 정글의 우세 속 라인전부터 압박 플레이 수위를 높였다. 한진은 천천히 경기 중후반을 바라보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한타 싸움에서는 서로의 킬 교환이 나와 양쪽 모두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만한 구도가 나왔다.

한진은 드래곤 스택을 지키는 운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BFX는 초반 우위를 다시금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으나 오브젝트 중심 운영에 전투 승리까지 가져간 한진은 상대의 추격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2세트가 한진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세트 스코어는 1:1이 됐다.

한 세트씩 승리를 주고 받은 두 팀은 3세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FX는 조금씩 킬을 수급해 나가며 경기를 잘 굴렸다. 한진은 2세트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수비적인 운영으로 중후반을 바라봤다. 하지만 BFX는 이를 지켜보지 않았다.

BFX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킬 스코어를 바탕으로 상대의 운영 흐름을 저지했다. 16분 전령 앞 싸움에서는 다시금 BFX의 승리가 이어져 경기는 크게 벌어졌다. BFX는 글로벌 골드는 6천이상으로 벌려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BFX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한진은 이번 경기에서 라이즈 1위 자리를 확정하고 싶었으나 아쉽게 패배를 기록하며 자력 1위 달성에 실패했다. 반면 BFX는 한진을 턱 밑까지 추격하며 최종전 결과에 따라 라이즈 1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놨다.
김지만 ev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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