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제사 폐지, 김치도 사먹어"… '88명 대가족' 집안 문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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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제사와 김장 등 집안 행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는 코미디언 김지유와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듣던 MC 김숙은 김지유에게 "1년에 12번의 제사를 지낼 수 있냐"며 김대호의 집안 문화를 언급했다.
앞서 김대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명절이면 대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때마다 제사와 1000포기 이상의 김장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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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제사와 김장 등 집안 행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는 코미디언 김지유와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둘 다 솔로이지 않냐"며 "나 좋다는 사람이 싫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숙은 김지유에게 "1년에 12번의 제사를 지낼 수 있냐"며 김대호의 집안 문화를 언급했다. 이에 김대호는 "제사를 폐지했고, 김치도 사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이렇게 말로만 하고 지하 벙커에서 모여서 하는 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대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명절이면 대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때마다 제사와 1000포기 이상의 김장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대호 가족의 명절 분위기에 이른바 '결혼 장례식'을 치렀다는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다.
방송 이후 파장이 일자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며 "이제 가족끼리 형식적으로 간소하게 지낸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1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대호는 지난해 프리 선언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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