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임원 뇌물 혐의에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수주와 무관"

홍규빈 2026. 8. 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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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자사 임원의 뇌물 혐의가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체계개발 수주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LIG D&A는 21일 입장문에서 "전자전기 사업은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큰 점수 차로 선정된 것"이라며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이번 이슈와는 무관함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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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판교하우스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자사 임원의 뇌물 혐의가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체계개발 수주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LIG D&A는 21일 입장문에서 "전자전기 사업은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큰 점수 차로 선정된 것"이라며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이번 이슈와는 무관함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검은 무기체계 개발 사업 입찰 과정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평가점수를 몰아준 혐의로 방위사업청 공무원과 LIG D&A 임원을 구속기소했다.

특히 LIG D&A가 특혜를 받은 6개 사업 중 3개는 지난해 12월 LIG D&A가 수주한 1조7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 사업의 핵심 또는 관련 기술이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LIG D&A는 "해당 공무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과제가 전자전기 체계개발의 기반이 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로는 전자전기 사업의 핵심기술요소(CTE)와는 연관성이 없다"며 "해당 과제를 전자전기 사업의 선행 핵심기술로 규정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3가지 과제로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의 주관업체가 선정됐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첨단 군 전력의 완성을 위한 도전과 헌신을 폄훼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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