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주년에 다시 정상…신곡 ‘빅’ 멜론 1위 직행, 월드투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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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과 월드투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스타트렌드 K-POP 그룹 부문 일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빅뱅은 지난 19일 스타트렌드 K-POP 그룹 부문 일간 투표에서 23만2551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 일간 투표 1위와 신곡 음원차트 정상,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이어지면서 빅뱅을 향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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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지난 19일 스타트렌드 K-POP 그룹 부문 일간 투표에서 23만2551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플레이브와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뒤를 이은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모으며 데뷔 20년 차에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같은 날 발표한 신곡 ‘빅(BiiiG)’ 역시 빠르게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이 약 4년4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공개 직후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곡에 이어 약 9년 만의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빅뱅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XX : COSMOS’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이어간다.

무대 규모도 눈길을 끈다. 어셔, 포스트 말론, 리애나 등과 작업한 와우 존스를 중심으로 밴드 세션이 참여하고, ‘2025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연출한 마이크 카슨과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 무대 디자인을 맡았던 에스 데블린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고양 공연에서는 ‘빅’의 무대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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