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2만원대 매수' 전원주, 1주도 안 팔았다…9000% 수익률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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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2만 원대에 사들인 SK하이닉스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수천%에 이르는 평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주는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인 2011년 무렵 주당 2만 원대에 해당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건, 주가가 여러 차례 급등과 조정을 거치는 동안에도 전원주는 보유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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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원주가 2만 원대에 사들인 SK하이닉스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수천%에 이르는 평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KBS1 '다큐 인사이트-반도체 머니, 돈의 궤적'에서는 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과 이로 인해 달라진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흐름을 조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투자 고수로 꼽히는 전원주의 투자 사례도 소개됐다. 전원주는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인 2011년 무렵 주당 2만 원대에 해당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건, 주가가 여러 차례 급등과 조정을 거치는 동안에도 전원주는 보유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다는 점이다. 10년을 훌쩍 넘긴 장기 보유 끝에 매입 당시와 비교한 추정 수익률은 7000~9000%대로 치솟았다.
다만 이는 매수 가격과 최근 주가를 단순 비교한 추정치로, 2만 원대에 사들인 주식을 지금까지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뒀을 것으로 평가된다.
전원주의 투자 원칙은 단순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도 "나는 주식을 절대 안 판다"고 밝히며 빠른 매매보다 장기 보유를 언급했다. "급하게 쓸 돈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 "회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무엇보다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성급하게 팔기보다 기업의 가치를 지켜보며 기다리는 인내심을 강조했다. 이런 투자 방식이 AI 반도체 호황과 맞물리며 '전원버핏'이라는 별명을 입증한 셈이다.
전원주는 주식 뿐 아니라 금과 부동산에도 자산을 나눠 담는 분산투자를 실천했다. 일상생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계부를 쓰는 등 철저한 절약을 이어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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