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로비가 공연장으로' 서산의료원 문화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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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병원 로비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며 환자와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낙락(樂樂)' 사업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의료원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서산의료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병원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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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보호자 정서적 안정·문화 향유 기회 확대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병원 로비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며 환자와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2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 25탄 '더 해프닝 쇼 My Dre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낙락(樂樂)' 사업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의료원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평소 진료와 치료가 이뤄지는 병원 로비는 이날 웃음과 박수가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무대에는 국제 아티스트 함서율이 올라 서커스 드라마 'The Happening Show My Dream'을 선보였다. 공연은 저글링 퍼포먼스와 스토리를 결합한 작품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광대가 한 송이 꽃을 계기로 잊고 있던 자신의 꿈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서산의료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병원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음악회와 전통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병원을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공공병원의 역할은 질병 치료를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신관 공사에 따라 제2·3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제3주차장과 의료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20분 간격으로 하루 20회 운행하고 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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