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사, 약가제도 개편 앞서 판관비중 낮췄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8월 약가제도 개편을 앞뒀던 올해 상반기 매출액 내 판매관리비 비중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샹반기 35개 코스피 제약사의 평균 판관비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22%p 감소한 29.24%였고, 31개 코스닥 제약사의 평균 판관비 비중은 전년동기비 0.60%p 증가한 37.96%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GC녹십자,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등 상위사를 중심으로 총 33개사가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중을 낮췄다.
올해 상반기 판관비 비중이 가장 낮은 제약사는 국전으로 10.82%를 기록했고, 화일약품이 12.28%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대한약품 15.22%, 종근당바이오 15.87%, 종근당 16.27%, 광동제약 16.61%, 유한양행 16.66%, 셀트리온제약 17.35%, 폴라리스AI파마 19.86%, 휴메딕스 22.49%, 보령 23.98%, GC녹십자 25.55%, 환인제약 25.81%, 한미약품 26.34%, 명인제약 27.20%, 부광약품 27.91%, 삼진제약 28.34%, 씨티씨바이오 28.41%, 한독 28.59%, 유유제약 29.06%, 일동제약 29.13%, 현대약품 29.43% 등 24개사가 제약업계 평균 보다 낮은 판관비 비중을 보였다.
이와 달리 판관비 비중이 삼성제약은 80.58%, 삼익제약 66.83%, CMG제약 64.17%, 서울제약 62.56%, 팜젠사이언스 62.17%, 동구바이오제약 61.83% 등 13개사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판관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 비중 증감률에서는 동아에스티가 9.07%p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조아제약이 9.01%p 감소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씨티씨바이오 7.54%p 감소, CMG제약 7.33%p 감소, 비씨월드제약 6.54%p 감소, 삼천당제약 6.48%p 감소, 동화약품 6.37%p 감소, 한올바이오파마 5.52%p 감소, 한국파마 5.12%p 감소, JW신약 4.39%p 감소, 서울제약 4.07%p 감소, 국전 4.03%p 감소, 대한뉴팜 3.50%p 감소, 삼진제약 3.36%p 감소 등 총 33개사가 판관비 비중을 낮췄다.
이와 달리 제일약품은 올해 상반기 판관비 비중이 전년동기비 11.42%p 증가했고, 삼성제약은 11.01% 증가했다. 또 신풍제약, 명문제약, 메디톡스, SK바이오사이언스, 신일제약, 휴젤, 바이넥스, 일양약품, 삼아제약, 영진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삼일제약 등 33개사의 판관비 비중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