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대회용 스피드’ 담은 러닝화 '페가수스 플러스 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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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가 마라톤 대회에서 느낄 수 있는 빠른 주행감을 일상 훈련으로 확장한 러닝화 '페가수스 플러스 2'를 출시했다.
21일 공개된 페가수스 플러스 2의 핵심은 전족부에 외부 노출형으로 적용된 '커브드 에어 줌'이다.
나이키에 따르면 신제품의 에너지 리턴은 전작인 페가수스 플러스보다 최소 18% 향상됐다.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2는 오는 9월 초부터 나이키 공식 온라인몰과 나이키 앱,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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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장거리·페이스 훈련 아우르는 ‘템포 트레이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가 마라톤 대회에서 느낄 수 있는 빠른 주행감을 일상 훈련으로 확장한 러닝화 ‘페가수스 플러스 2’를 출시했다. 데일리 러닝부터 장거리 주행, 페이스 훈련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템포 트레이너’ 제품이다.

미드솔에는 가볍고 반응성이 높은 ‘줌X’ 폼을 적용했다. 커브드 에어 줌과 줌X 폼을 결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에너지 리턴과 반응성을 강화했다. 나이키에 따르면 신제품의 에너지 리턴은 전작인 페가수스 플러스보다 최소 18% 향상됐다. 별도의 플레이트를 넣지 않고도 나이키 로드 레이싱화 특유의 빠르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마라토너와 육상 선수를 포함한 나이키 엘리트 선수 약 30명이 참여했다.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실제 착화감을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신발 크기에 따라 커브드 에어 줌의 두께와 내부 압력을 다르게 조정해 에너지 리턴을 높였다.
착화감과 안정성도 보완했다. 페가수스 42에서 처음 선보인 ‘MR10 2.0 라스트’를 정교하게 조정해 전족부와 발가락 부분의 공간을 넓혔다. 미드풋 시스템은 발 중간 부분을 단단히 잡아 민첩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발목 주변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하고, 밑창에는 반사 디테일과 플렉스 존을 갖춘 모던 와플 아웃솔을 사용했다.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2는 오는 9월 초부터 나이키 공식 온라인몰과 나이키 앱,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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