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홉킨스, 자작곡 채운 클래식 앨범 발매…"음악은 첫 소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직접 작곡한 작품 12곡을 한데 모은 앨범을 발매했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는 홉킨스가 21일 첫 녹음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Life is a dream)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영화 '양들의 침묵', '엘리펀트 맨', '가을의 전설', '두 교황' 등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홉킨스는 어린 시절부터 작곡가로서 또 다른 창작 인생을 살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랙컨 로드' 등 관현악곡 12곡 수록…구스타보 두다멜 녹음 참여
![[유니버설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yonhap/20260821114053520swav.jpg)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영국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직접 작곡한 작품 12곡을 한데 모은 앨범을 발매했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는 홉킨스가 21일 첫 녹음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Life is a dream)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홉킨스가 60년에 걸쳐 작곡한 관현악곡 12곡이 담겼다.
올해 4월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된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등이 참여했다.
대표곡은 홉킨스가 1963년 작곡한 '1947: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1947: Suite for Solo Piano and Orchestra) 중 '브랙컨 로드'(Bracken Road)다. 홉킨스가 1940년대 살았던 영국 사우스웨일스 고향 집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양들의 침묵', '엘리펀트 맨', '가을의 전설', '두 교황' 등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홉킨스는 어린 시절부터 작곡가로서 또 다른 창작 인생을 살아왔다.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십 대 시절에는 지역 연극을 위한 음악을 작곡한 것으로 전해진다.
홉킨스는 데카 클래식스를 통해 "음악은 나의 첫 번째 바람이자, 첫 번째 소망이었다"며 "이 작품들 중 일부는 수십 년 동안 저와 함께해왔고, 저는 여전히 그 곡들로 돌아가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개그맨 김인석 "2년 전 이혼…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 | 연합뉴스
- 입에 덕테이프·목졸림…화성외국인보호소 강제퇴거 인권위 진정 | 연합뉴스
- 지게차 흔들어 직원 3.2m 아래로 추락…업체 대표 송치 | 연합뉴스
- 양양 송이 ㎏당 171만원 돌파 …역대가 경신으로 공판 마감 | 연합뉴스
- [소셜+] 눈앞에서 문이 '쾅'…외국인 눈에 비친 낯선 '문 매너' | 연합뉴스
- "北 젊은층 룰루레몬 찾지만…김정은 정권에 도전은 불가능" | 연합뉴스
- 주먹 날리는 현실판 '터미네이터'…미국서 인간과 로봇 격투대결 | 연합뉴스
- 택시 경로 실랑이하다 기사 살해한 20대…징역 35년 확정 | 연합뉴스
- 대구서 70대 주차타워 관리직원 리프트에 끼여 사망 | 연합뉴스
- '킁킁' 여기 사람 있어요…산속에서 길 잃은 60대 발견한 구조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