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조국은 떵떵거리며 사는데…엄마 최순실, 의리와 신념 지킨 죄" [포크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감 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일시적으로 풀려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그런데 최근 그가 섬망 증세 등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는 최 씨가 섬망 증세로 대소변을 앉은 자리에서 볼 정도이고, 5~6년 전 일을 어제 일로 혼동하는 등 기억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로 11년 차 수감 중인데다가 이미 70세를 넘었고, 허리와 어깨 등 온전한 곳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
수감 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일시적으로 풀려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그런데 최근 그가 섬망 증세 등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딸 정유라 씨는 어제(20일) SNS를 통해 모친의 근황을 전하며 경제적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정 씨는 최 씨가 섬망 증세로 대소변을 앉은 자리에서 볼 정도이고, 5~6년 전 일을 어제 일로 혼동하는 등 기억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로 11년 차 수감 중인데다가 이미 70세를 넘었고, 허리와 어깨 등 온전한 곳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술을 앞두고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데 막대한 병원비가 든다고 호소했습니다.
정 씨는 계좌번호를 공개하면서, "엄마가 이대로 돌아가시면 저도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정말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것이냐"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작년에는 조국, 윤미향을 사면해놓고 올해는 없었다, (엄마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거냐"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안민석은 경기도 교육감에, 조국은 떵떵거리며 잘 사는데 피해자는 이 지경"이라며 "엄마는 끝까지 의리와 신념을 지킨 죄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 씨는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2020년 징역 18년이 확정됐습니다.
딸 정 씨와 관련해 입시 비리로 이화여대에 입학시킨 것 역시 유죄로 확정됐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옥숙 메모' 904억 어디로…검찰, 노태우 일가 강제수사
- '동료 기장 살해' 김동환 1심서 무기징역…법원 ″영구격리 필요″
- [단독] ″손님이 안 나간다″…식당에서 난동 부리고 경찰 폭행한 30대 여성 검거
- 카카오, 'AI'와 '투자사'로 쪼갠다⋯신설 카카오AI에 정신아
- 이 대통령, 패스트트랙 단축에 “일 신속하게 돌아가게 돼 기뻐″
- 김민석 체제 사흘만에…친청계 전원 반발 ″최고위 무력화″
- '태풍의 길' 열려 있는 한반도…초강력 태풍 3년 만에 상륙하나
- '사람 몸에서 나왔다고?'⋯스리랑카서 타조알크기 결석 제거
- ″내가 왕족이라니″…26살에 벨기에 왕자된 남자
- 제주 실종 사건 후폭풍…경찰, '단독 사건 종결'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