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망 물었더니…"더 오른다" 37% vs "떨어진다" 29%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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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 전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공개한 코스피 등락 전망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향후 1년간 코스피가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국내 주식이나 ETF를 거래했거나 보유한 경험이 있는 '국내 주식 투자자'(432명) 가운데서는 50%가 향후 코스피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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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자 42% "수익권"…40%는 손실권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향후 1년간 국내 주가지수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 전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공개한 코스피 등락 전망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향후 1년간 코스피가 '현재보다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29%였다.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8%,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코스피 5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지난 6월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7000선에 근접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갤럽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후 변동성이 매우 커졌지만, 2022년처럼 비관론 지배적 분위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주식이나 ETF를 거래했거나 보유한 경험이 있는 '국내 주식 투자자'(432명) 가운데서는 50%가 향후 코스피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비투자자(572명)는 상승 전망 27%, 하락 전망 30%로 의견이 엇비슷했다.
국내 주식 투자자 432명에게 올해 투자 손익을 물은 결과, 42%가 '이익을 봤다·현재 수익권'이라고 답했다.
'손해를 봤다·현재 손실권'이라는 응답은 40%였으며, 17%는 '이익도 손해도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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