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소아암 어린이와 포옹 그 후…전 세계 팬 1억1700만원 기부

이수진 기자 2026. 8. 21.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소아암을 앓는 어린 팬의 만남이 전 세계 팬들의 기부로 이어졌다.

지민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운데 한 명인 올리비아를 만났다.

지민과 올리비아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뒤에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eroes For Children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소아암을 앓는 어린 팬의 만남이 전 세계 팬들의 기부로 이어졌다.

지민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운데 한 명인 올리비아를 만났다. 올리비아는 비영리단체 ‘Heroes For Children’과 UnitedHealthcare의 협력으로 공연에 특별 초청됐다.

지민은 객석에 있던 올리비아에게 선물을 건넨 뒤 따뜻하게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췄다. 올리비아는 곧바로 “나 키스 받았어!”라고 외치며 환하게 웃었다.

ABC 뉴스 공식 SNS 캡처
Heroes For Children은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이 “기쁨과 사랑, 순수한 행복으로 가득한 순간”을 선물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당 장면은 미국 ABC 뉴스 등 국내외 매체에서도 소개됐다.

지민과 올리비아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뒤에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졌다. Heroes For Children 관계자는 전 세계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쏟아지고 있다며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모금 규모도 빠르게 커졌다. 지민과 올리비아의 만남 이후 시작된 모금 캠페인은 당초 5만 달러를 목표로 했지만 불과 2일 만에 이를 넘어 7만 달러(약 9700만 원) 이상이 모였다.

이후 목표액을 상향한 가운데 20일 현재 기부금은 8만4000달러 이상, 한화 약 1억1700만 원을 넘어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