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FTSE4Good 16년 연속 편입…ESG 전 부문 산업평균 상회

박혜림 2026. 8.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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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투자지수인 'FTSE4Good Index Series' 구성종목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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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산업 평균 상회
MSCI 5회 연속 AAA·DJSI 10회 연속 편입
청년·지역사회·중소기업 지원 확대
KB금융그룹 전경 [KB금융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투자지수인 ‘FTSE4Good Index Series’ 구성종목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KB금융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FTSE4Good 지수에 편입됐다고 21일 밝혔다.

FTSE4Good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FTSE Russell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평가해 구성하는 ESG 지수다. ESG 투자상품 구성이나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KB금융은 청년과 지역사회, 중소기업 지원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청년 분야에서는 일자리 연계와 AI 인재 양성, 청년 창업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2011년 시작한 ‘KB굿잡’을 통해 취업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AI 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임팩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금융은 MSCI ESG 평가에서 5회 연속 AAA등급을 받았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BIC World Index)에는 10회 연속 편입됐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금융의 가치는 필요한 곳에 자금을 잇고,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는 신뢰에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포용과 혁신, 미래 성장을 함께 이루는 금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2025년 말 기준 환경 부문 상품·투자·대출 등 20조8000억원 규모의 ESG 금융상품을 관리·운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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