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등에…가상자산 관련주 ‘불기둥’[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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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우리기술투자(041190)는 전장 대비 615원(12.46%) 상승한 555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한때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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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같은 시각 파라택시스이더리움(290560)은 전 거래일 대비 126원(12.02%) 오른 1174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맥스(377030) 역시 전장 대비 205원(12.61%) 상승한 1831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한때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7만3000달러선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5.5% 올랐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 넘게 상승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20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상승은 미국 재무부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 유동성 공급에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감도 주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상자산 업계 경영진을 만난 뒤 의회에 가상자산 규제 완화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가격이 오르자 하락에 베팅했던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는 ‘숏 스퀴즈’까지 발생해 상승 폭을 키웠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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