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여덟수’ 류현진…한화는 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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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이 지독한 여덟수에 빠졌습니다.
6월에 시즌 8승을 거둔 이후 2달 넘게 승리에 실패한 가운데, 소속팀 한화도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6월 11일에 시즌 8승을 달성한 이후 2달 넘게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류현진은 전력을 다해 KIA 타선과 맞섰습니다.
한화 타선 역시 황영묵이 시즌 1호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류현진의 여덟수 탈출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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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반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이 지독한 여덟수에 빠졌습니다.
6월에 시즌 8승을 거둔 이후 2달 넘게 승리에 실패한 가운데, 소속팀 한화도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6월 11일에 시즌 8승을 달성한 이후 2달 넘게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류현진은 전력을 다해 KIA 타선과 맞섰습니다.
1회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 중인 홈런 1위 김도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엔 특유의 예리한 투구로 나성범과 윤도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고, 3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한화 타선 역시 황영묵이 시즌 1호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류현진의 여덟수 탈출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KIA 타선이 한 바퀴 돈 4회엔 크게 흔들렸습니다.
김선빈의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에 내야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김도영에게 안타를 맞는 등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후 카스트로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첫 실점을 내주는 등 류현진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속 타자 나성범에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류현진의 실점은 3점으로 늘어났습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김도영과 카스트로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하는 등 6이닝 4실점으로 투구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이 70일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가운데, 한화 타선은 7회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KIA 김태군이 정우주를 상대로 결승 2점포를 터뜨리면서 KIA가 한화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가을야구가 절실한 롯데는 모처럼 4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선발 투수 나균안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전민재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터뜨려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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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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