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집 나선뒤 실종 한달…70대女 추정 시신 구리 한강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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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구리시 한강변에서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경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강변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으며, 해당 여성이 실종된 여성으로 확인될 경우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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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경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강변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이날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채취견이 발견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옷차림 등을 토대로 지난달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오전 2시 30분경 자택을 나선 뒤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해당 여성이 구리 토평교 인근 왕숙천변까지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장맛비로 수위가 높아진 왕숙천에 여성이 빠져 하류로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왕숙천변과 한강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으며, 해당 여성이 실종된 여성으로 확인될 경우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할 방침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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