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끈질긴 폭염, 울산 푹푹 찐다

김은정 기자 2026. 8. 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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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국유일 폭염경보
자료이미지 / 아이클릭아트

20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서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울산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도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32~3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울산 전역에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지는 등 당분간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21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2℃로 평년보다 2~4℃ 높겠다.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2일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2℃다. 23일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24℃, 낮 최고기온은 33℃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울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부는 35℃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