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로 물러난 손흥민 5경기째 침묵…LA FC 무득점 2연패 ‘한숨’

한규빈 2026. 8. 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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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춘천 출신)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

LA FC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6 메이저 리그 사커(MLS) 21라운드 맞대결에서 제레미 에보비세의 자책골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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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전 0대 1 패배 3위 유지
▲ 로스앤젤레스 FC 손흥민이 20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6 메이저 리그 사커 21라운드 맞대결에서 흐름이 풀리지 않자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이스’ 손흥민(춘천 출신)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

LA FC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 커머스시티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 2026 메이저 리그 사커(MLS) 21라운드 맞대결에서 제레미 에보비세의 자책골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LA FC는 이번 시즌 10승 4무 7패(승점 34)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다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산호세 어스퀘이크스(10승 3무 7패·승점 33), FC 댈러스(9승 6무 5패·승점 33)와 모두 1점 차가 되면서 잔여 일정에서의 순위 하락은 불가피해졌다.

샌디에이고 FC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8분 티모시 틸만과 교체 투입됐으나 LA FC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먼 거리에서 욕심을 내봤지만 니콜라스 핸슨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이날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슈팅이 됐다.

끝내 손흥민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득점의 늪에 허덕이게 됐고, LA FC도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면치 못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후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부활하는 듯했던 손흥민이 이제는 오히려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분위기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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