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에서 10-6까지 역전, 또 역전' KIA, 한화에 10-6 승리···스윕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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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타선 폭발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전 스윕승을 달성했다.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6회초 KIA는 김도영의 2루타와 카스트로의 적시타를 묶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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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역전 투런포 쐐기 박았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타선 폭발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3연전 스윕승을 달성했다.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황동하는 5이닝 4피안타 2실점 3사사구 4탈삼진으로 역투를 펼쳤다.
1회는 양 팀 모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2회말 한화의 공격 상황에서 황동하가 상대 황영묵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4회초 KIA의 반격이 시작됐다. 박재현과 김선빈의 안타, 그리고 김도영의 안타로 만든 주자 만루 찬스에서 카스트로의 밀어내기 사구로 추격에 나섰고, 이어 나성범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초 KIA는 김도영의 2루타와 카스트로의 적시타를 묶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안타를 내줬으나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하지만 8회초 KIA의 저력이 빛났다.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한 뒤, 대타로 타석에 오른 김태군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져 나오며 7-6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8회말 등판한 정해영은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9회초 KIA는 타선이 대거 폭발했다. 김호령의 3루타와 하주석, 김도영, 카스트로의 적시타가 이어졌고, 김태군의 밀어내기 사구까지 보태며 대거 3점을 추가해 10-6으로 승기를 굳혔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성영탁은 상대 한지윤과 노시환에게 각각 안타와 2루타를 맞으며 주자 2, 3루 위기가 왔지만, 마지막 타석에 오른 채은성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지켜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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