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외제차 도둑맞았었다…내가 꽂아둔 차키로 가져가"('순풍선우용녀')[MHN:픽]

박선하 2026. 8. 20.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외제차를 도난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에는 '새 차 보러간 82세 선우용여가 홀딱 반한 2억짜리 외제차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선우용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내생산 자동차 모델 1호로, 뉴-코티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뒤 광고주에게 당시 집 한 채 값에 달하는 자동차를 선물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 한 채 값 車 선물받았던 과거…"男이 나 보다가 교통사고"
출처:'순풍선우용여' 캡처
출처:'순풍선우용여' 캡처

(MHN 박선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외제차를 도난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에는 '새 차 보러간 82세 선우용여가 홀딱 반한 2억짜리 외제차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를 찾아 자동차를 둘러보고 트랙 체험에 나섰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드라이빙 센터 내 카페에 자리한 선우용여는 창밖으로 보이는 트랙을 바라보며 "멋있다. 차가 여러 가지가 많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외국에 뭐 하러 가냐. 여기 앉아 있으면 된다. 너무 좋다"며 "내 생에 처음으로 트랙 체험을 하러 왔는데 너무 흥분되고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동차 이야기가 나오자 사돈과 얽힌 일화도 꺼냈다. 선우용여는 "우리 사돈은 돈 주고 비행기 타서 LA에서 독일까지 체험하러 갔다"며 레이싱 체험을 위해 직접 독일까지 갔다고 전했다.

이어 "시할아버지가 레이서다. 딸 연재 시어머니의 아버지가 말도 못하게 레이서"라면서 "사돈이 포드 자동차에 주가 많다. 여태까지 그 주로 먹고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와 자동차의 오랜 인연도 소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선우용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내생산 자동차 모델 1호로, 뉴-코티나 광고 모델로 활동한 뒤 광고주에게 당시 집 한 채 값에 달하는 자동차를 선물받았다.

선우용여는 "뉴코티나를 결혼할 때까지 3~4년 쭉 탔다"며 "빨간색이었고 차 번호가 3000번이었다. 그래서 안 잊어버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일화도 있었다. 그는 "그때는 차들이 없으니까 도로에서 신나게 달렸다. 선팅도 없어서 차 안이 다 보여 남자들이 나를 쳐다봤다"고 회상했다. 당시 사극 촬영으로 머리를 땋고 한복까지 입은 채 운전했던 탓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고.
출처:'순풍선우용여' 캡처

급기야 한 남성이 선우용여를 쳐다보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벌어졌다. 선우용여는 "한 아저씨가 나를 보고 가다가 앞에 차를 박기도 했다"면서 "그래서 내가 앞차 운전자에게 '이 아저씨가 날 보다가 받았는데 용서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냥 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외제차를 도난당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BMW를 4번 정도 바꿔가면서 30년 넘게 탔다"며 "3번째에서 4번째 BMW 차량을 바꿀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나오니까 내 차가 없어졌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방팔방 찾아다녔는데 다 몰랐다"면서 "그래서 할 수 없이 차를 새로 샀다"고 설명했다.

이후 차량을 훔쳐간 범인이 붙잡히면서 도난 경위를 알게 됐다. 선우용여는 "나중에 그 놈을 잡아서 어떻게 가져갔냐고 그랬더니, 내가 차키를 차에 꽂아두고 갔었다더라. 그걸로 차를 가져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미 새 차를 구입한 뒤였던 그는 되찾은 차량을 다시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