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 워 2’ 제작완료 밝혔지만…“대본만 완성으로 정정”
하경헌 기자 2026. 8. 20. 16:43

[스포츠경향 하경헌 기자]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 측이 ‘디 워 2’의 제작 완료를 알렸다가 대본만 완성된 것으로 정정했다.
20일 심형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의 게시판에서 “지난 영상에 표기된 ‘디 워 2 제작완료’는 ‘디 워 2 대본완성’으로 정정한다”며 “시청에 오해와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심형래는 영상을 통해 지난 2007년작 ‘디 워’가 뒤늦게 넷플릭스에 공개돼 상위권에 오르자 “축하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년 뒤에 ‘디 워 2’가 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디 워 2’에 대해 “제작이 끝났다”고 말하면서 “기존에는 한국 배급사가 맡았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가 배급을 맡는다. 어느 회사인지 말할 수 없지만 전 세계에 동시 배급한다.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 워 2’는 ‘디 워’가 개봉하고 70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자 심형래 감독이 줄기차게 개봉을 선언했던 작품이다. 2014년부터 제작설이 나왔던 작품은 12년째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심 감독이 다시 지난 영상에서 ‘디 워 2’의 제작완료를 밝혔지만, 이에 대한 의구심이 쏟아지자 다시 ‘대본 완성’으로 정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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