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교육시설 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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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발주하는 물품·공사의 도내 기업 수주 비율을 현재 75% 수준에서 85%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시설 공사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사기간과 안전관리비를 현실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강삼영 교육감은 교육청이 발주하는 물품과 공사의 도내 기업 수주 비율이 현재 75%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85%까지 높일 수 있는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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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적정 공사기간·안전관리비 반영과 관급자재 시공 관행 개선 요청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0일 강원도교육청을 찾아 강삼영 교육감과 교육시설 사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순 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건설협회는 학교시설 개선공사가 학사일정에 맞춰 진행되면서 공사기간이 촉박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적정 공사기간 확보와 안전관리비 반영을 요청했다. 공기가 부족하면 공사 품질과 현장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교육시설 개선사업은 학사일정 등으로 공기가 촉박해 품질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충분한 공사기간을 산정하고 안전관리비도 적정하게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협회는 관급자재 납품업자가 시공까지 맡는 관행을 줄이고 특허·신기술을 과도하게 적용한 발주를 지양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업체의 교육시설 공사 참여와 수주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교육청이 발주하는 물품과 공사의 도내 기업 수주 비율이 현재 75%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85%까지 높일 수 있는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련 집행내역도 공개할 계획이다.
강 교육감은 “도내 기업 수주 비율을 85%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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