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폭염에 녹은 빙하…34년전 조난 시신 발견

KBS 2026. 8.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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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플러스'입니다.

이로 인해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실종된 등반가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알프스 빙하는 올해 늦봄부터 유럽 전역에 이어지는 고온 현상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빨리 녹고 있습니다.

해당 팀은 스위스 남부 론 빙하의 경우 올 여름 폭염으로 한 달 사이 4m가 사라졌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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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플러스'입니다.

유럽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죠.

이로 인해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실종된 등반가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DNA를 대조, 분석한 결과 1992년 실종된 39세, 41세 벨기에 국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992년 9월, 해발 4,017m의 바이스미스 봉우리 정상을 향해 등반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알프스 빙하는 올해 늦봄부터 유럽 전역에 이어지는 고온 현상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빨리 녹고 있습니다.

취리히연방공대 빙하모니터링팀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 알프스에 쌓인 눈과 빙하가 지난 6월 말 전부 녹아내렸는데요.

이는 평년보다 2개월 가까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팀은 스위스 남부 론 빙하의 경우 올 여름 폭염으로 한 달 사이 4m가 사라졌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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