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안에 생존 달려…프론티어AI 시대 규제 합리화 필요"

장민권 2026. 8.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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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담보돼야 AI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프론티어 AI 시대의 AI 보안 : 새로운 위협과 대응전략'과 관련,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AI 에이전트 환경에서 나타나는 고도화된 보안 취약점과 모델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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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가치 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OA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담보돼야 AI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 프론티어 AI 시대에 발맞춘 규제 합리화와 법제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서울 삼성동 KTOA 빌딩에서 'AI 보안 및 모델 안전성'을 주제로 개최한 '제11차 AI 미래가치 포럼'에서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프론티어 AI 시대의 AI 보안 : 새로운 위협과 대응전략'과 관련,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AI 에이전트 환경에서 나타나는 고도화된 보안 취약점과 모델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창오 KT 정보보안실 그룹장(CPO)은 'AI전환(AX) 플랫폼 컴퍼니의 개인정보보호와 AI 보안 : 도전과제와 국제 표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추론 속성 관리를 포함한 데이터 생애주기별 보호 대책과 글로벌 보안·개인정보 표준 준수를 위한 실무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전체 토론에서는 포럼 의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진행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큐리티 앤 세이프티 확보를 위한 통신업계의 역할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 교수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수록 AI 보안과 안전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기술 혁신과 보안 안전성이 균형을 이루는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OA 송재성 부회장은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 AI 고속도로의 핵심인 통신 인프라의 보안 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KTOA는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 사업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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