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장항준 위해 시아버지 앞 무릎 꿇었다…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8.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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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감독 데뷔를 위해 아버지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던 아내 김은희 작가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민에 빠진 한 참가자의 사연을 들은 장항준은 오랜 시간 감독 데뷔를 준비했던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린다.

장항준은 "저도 감독 준비만 몇 년을 했었다"며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던 당시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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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영화감독 데뷔를 위해 아버지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던 아내 김은희 작가의 일화를 공개한다.

21일 밤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6회에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권유리, 성시경이 출연해 참가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민에 빠진 한 참가자의 사연을 들은 장항준은 오랜 시간 감독 데뷔를 준비했던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린다.

장항준은 “저도 감독 준비만 몇 년을 했었다”며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던 당시를 회상한다. 특히 아버지가 더 이상 감독의 꿈을 좇지 말라고 했을 때 김은희 작가가 직접 나섰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김은희 씨가 ‘아버님, 우리 남편은 꼭 영화감독이 될 거다. 1년만 믿어달라’며 무릎을 꿇고 설득했다”고 털어놓는다. 아직 미래를 장담할 수 없던 시절부터 남편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준 김은희 작가의 남다른 응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훈훈함도 잠시, 장항준은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뒤집는다. 꿈을 이루는 방법을 이야기하던 그는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 와이프가 돈 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근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뒤 달라진 일상도 공개한다. 윤종신이 예전과 달리 밥 한 번 먹기도 힘들 만큼 바빠진 장항준의 스케줄을 언급하자 장항준은 뜻밖의 인맥을 꺼내든다.

그는 “오늘은 봉준호 감독님이랑 낮술 먹기로 했다”며 봉준호 감독과의 약속을 깜짝 공개한다. 이에 유재석이 “거장과 거장의 만남이야”라고 치켜세우자 장항준의 능청스러운 자랑도 이어진다.

장항준은 “봉준호 감독님이 나랑 꼭 상의할 게 있다고 하시더라. 둘이 낮술 먹는다는 건 쉽지 않다”고 한껏 뽐내다가도 “대신 내가 30분 전에 나가서 기다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은희 작가가 지켜준 감독의 꿈부터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낮술 약속까지 장항준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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