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가치 재조명"…김포시, 실향민·北이탈주민과 간담회

천정인 2026. 8.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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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실향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이북도민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오랜 시간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이북도민들의 아픔과 기억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고, 시민들이 평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북도민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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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북도민회와 소통 간담회 [경기 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실향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이북도민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시는 한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대표적인 접경 지역으로, 실향민과 그 후손이 다수 거주하고 있고 북한 이탈주민도 경기도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간담회에서는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 정책과 이북도민회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실향민 1세대가 고령화하고 2∼3세대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만큼 이북도민회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오랜 시간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이북도민들의 아픔과 기억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고, 시민들이 평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북도민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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