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삼공퍼센트 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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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건립이 추진된다.
창원시와 ㈜삼공퍼센트는 20일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해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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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건립이 추진된다.
창원시와 ㈜삼공퍼센트는 20일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했다.
삼공퍼센트는 마산회원구 양덕동(옛 성동조선소 터) 2만 772㎡ 터에 총 1조 894억 원을 들여 지상 4층·수전용량 80㎿급 AI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삼공퍼센트는 2023년 터를 매입했고 지난 2월 정부 전력계통영향평가 심의를 마쳤다.
AI 데이터센터를 세우려면 전력과 용수 확보가 쉽고 자연재해와 민원이 없는 지역이어야 한다. 삼공퍼센트는 전력은 한전에서 공급받고,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서 민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용자를 유치해 2028년 10월 준공하고 2029년 1월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인허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임태호 삼공퍼센트 대표이사는 "AI 데이터센터는 미래 먹거리"라며 "사업 예정지는 봉암공단과 인접하고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워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유리한 입지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된 투자가 적기에 이행하면 고용창출 효과는 200명, 창원시 지방세수도 200억 원을 넘는다"고 덧붙였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해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지역에는 의창구 팔룡동에 방위산업 전용 AI 데이터센터, 창원국가산업단지에 한화의 국방 전용 AI 데이터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