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재섭, '5·18 폄훼 논란' 이진숙 향해 "매우 부적절했다"

공태현 2026. 8.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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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열어 역사 왜곡과 폄훼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두고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정치적으로 인정되는 사안"이라며 "이진숙 의원 개인의 입장은 아니라지만, 국회라는 공간 안에서 새삼 다른 음모론 같은 이야기들이 등장한 건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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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열어 역사 왜곡과 폄훼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두고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정치적으로 인정되는 사안"이라며 "이진숙 의원 개인의 입장은 아니라지만, 국회라는 공간 안에서 새삼 다른 음모론 같은 이야기들이 등장한 건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이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에 제소된 상황과 비당권파 의원들의 윤리위 징계 상황을 언급하며 "현역 국회의원들이 어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징계 대상자로 올리는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판단하고 당원들이 판단해 선거와 공천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윤리위라는 사실상 형사 재판하는 기관이 나서서 때마다 징계를 한다면 지나치게 몸집이 커지고 역할이 비대해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장동혁 대표가 리더십 위기를 계속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당협위원장들의 기강을 한번 잡아보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시도가 적절하지 않을뿐더러 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정부의 서울 부동산 대책을 두고 완전히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이라는 확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수단을 내버려둔 채 용산공원을 개발한다"며 "미래의 서울 시민들이 누려야 할 용산공원을 다른 방법으로 우회해 아파트 공급을 한다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공태현 기자(k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46054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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