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19년 만에 '디워2'로 돌아온다…"대본 작업 마쳐, 글로벌 메이저사가 배급"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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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2' 개봉 계획을 밝혔다.
지난 18일 채널 '영구TV'에는 '디워 역주행에 심형래가 꺼낸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2007년 개봉한 '디워'는 심형래가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은 SF 괴수 영화다.
심형래가 밝힌 계획대로 '디워2'와 게임이 함께 공개될 경우 해당 시리즈를 소재로 한 첫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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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심형래 감독이 영화 '디워2' 개봉 계획을 밝혔다.
지난 18일 채널 '영구TV'에는 '디워 역주행에 심형래가 꺼낸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심형래는 "축하 문자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디워2'가 2년 후에 나온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디워2' 대본 작업은 다 끝났다. 게임까지 같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심형래는 게임의 장르나 플랫폼, 개발사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배급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한국 배급사가 아닌 전 세계 메이저사가 배급한다"며 "어느 회사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전 세계 동시 배급한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형래는 '디워'에 '아리랑'을 삽입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BTS가 '아리랑'을 하면 환호하고 내가 하면 욕을 얻어먹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돌아보니 외국분들이 '아리랑'을 좋아하셨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디워'는 심형래가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은 SF 괴수 영화다. 한국 설화 속 이무기를 소재로 했으며 국내에서 누적 관객 785만 명을 기록했다. 흥행 성적과 별개로 작품성을 두고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뒤에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 영화 순위에서 2위까지 오르며 다시 주목받았다.
전작 '디워'는 만화책과 DVD 등으로 부가 상품이 제작됐지만 게임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심형래가 밝힌 계획대로 '디워2'와 게임이 함께 공개될 경우 해당 시리즈를 소재로 한 첫 게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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