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늦더위 기승…돌풍·벼락 동반 소나기

2026. 8. 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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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저녁까지 한때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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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진영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홍제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하늘빛이 잔뜩 흐려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는데요.

조금 전 서울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12시가 지난 현재, 서울이 28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기온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합니다.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폭염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됐고요.

울산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광주와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분 섭취 틈틈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곳곳에 강수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저녁까지 한때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남부에 많게는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고요.

제주도는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경남 남해안은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인데요.

여기에 소나기가 더해지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흙이 무너지거나 돌이 떨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즉시 대피하셔야 합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권진영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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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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