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장동혁, 물러나는 게 확실히 맞아…당협위원장 교체는 부적절"

권상재 기자 2026. 8. 2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거듭 사퇴를 촉구하며 "최근 당 사정과 장 대표의 발언을 보면 물러나는 게 확실히 맞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 대표가 최근 중진들을 겨냥해 '총선에서 이기려면 중진들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에 젊은 청년층을 공천하는 것이 당에 더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거듭 사퇴를 촉구하며 "최근 당 사정과 장 대표의 발언을 보면 물러나는 게 확실히 맞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 대표가 최근 중진들을 겨냥해 '총선에서 이기려면 중진들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에 젊은 청년층을 공천하는 것이 당에 더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이나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 이기려면 우리 당이 책임질 문제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우리 당이 다 무책임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권 의원은 "정말 잘했으면 재출마해 달라고 부탁까지 했을 것"이라며 "지금 일부에서 이야기하는 재출마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이날 예정된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회동에대해서는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의원은 "총선을 1년 반 이상 앞둔 상황에서 현역 의원 교체를 염두에 둔 당협위원장 교체라면 적절하지 않다"며 "현역 의원들을 교체하는 문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총선이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지역구가 없어지면 같은 정도의 열정을 갖고 (총선을) 뛸 수가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회 내에서 여러 다툼, 싸움들이 이뤄지는 상태에서 그런 분들의 힘을 빼려고 하는 방향은 적절하지 않다"며 "지금은 당의 전투력을 더 보태도 모자랄 시기"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