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웨이버 방출→KT 트레이드 영입…미완의 유망주, 안타-안타-2루타→이적 후 4할 맹타 “기회를 못 잡아 아쉬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정범(28)이 방출 아픔을 딛고 새로운 팀에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정범은 19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후반기, 퓨처스리그에 출장한 이정범은 지난 16일 상무와 경기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정범(28)이 방출 아픔을 딛고 새로운 팀에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정범은 19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는 10-2로 승리했다.
KT는 1회 톱타자 이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문상철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이정범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정범은 홈 송구 때 2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자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했고, 2사 3루에서 포수의 패스트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정범은 3회초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KT의 4-0 리드. 두산은 3회말 2사 2,3루에서 세베리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4-2로 추격했다.
KT는 5회 선두타자 손민석이 우측 3루타로 출루했고 이후 2사 1,3루가 됐다. 이정범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해 2사 만루로 연결했다. 김민석의 2타점 좌전 적시타, 강민성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7-2로 달아났다.
이정범은 9회 2사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민석의 좌월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득점도 올렸다.

이정범은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6순위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입단 5년 만에 2021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4리(59타수 15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이듬해 7경기 11타수 3안타에 그쳤고, 1군 보다는 2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올 시즌 1군에서 6경기 타율 2할3푼1리(13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6월 30일 SSG는 선수단을 정리하며 이정범을 웨이버 방출했다.
KT가 클레임을 걸어 7월초 이정범을 영입했다. 이정범은 올스타 휴식기까지 1군 등록 없이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새로운 팀 적응기를 가졌다.
KT 이적 당시, 퓨처스리그에서 통산 315경기 타율 3할1푼5리(1260타수 397안타) 28홈런 228타점 186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퓨처스리그에 출장한 이정범은 지난 16일 상무와 경기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KT 이적 이후 7경기에서 타율 4할1푼7리(24타수 10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범은 경기 후 중계 방송사 인터뷰에서 “찬스 상황에서 제가 해결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새로운 팀에서 새 출발을 하는 각오을 묻자, 이정범은 “(SSG)거기서 제가 기회를 못 잡은 거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 (KT)여기서 새로운 기회를 주셔가지고 더 열심히 해서 1군에서 자리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KT 이적 이후 타격감이 좋다. 이정범은 “타격은 자신은 있었는데 이전 팀에서는 좀 압박감이 심했던 것 같은데 팀을 옮기면서 심리적으로 타석에서 좀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고 심리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주포지션이 외야수인데, 수비가 약해 1루수 뛰고 있다. 이정범은 “작년부터 1루를 같이 봤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적응됐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정범은 “지금 타격감이 좋아서 계속 이어가서 1군 콜업을 받으면 거기서도 타격나 수비나 다 잘해서 자리 잡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남은 시즌 각오를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수입 7천만원→0원’ 유깻잎, 가슴성형 재수술 받는다 “사이즈 줄이려고”
- ‘불륜’ 김민희, 복귀 후 연기상..수상소감서 ♥홍상수+子 언급하며 울컥 [Oh!쎈 이슈]
- 윤가이, ‘18살 연상’ ♥장기하에 푹 빠진 이유 알겠네 “옛날 감성 좋아해”(전참시)
- 배정남·마르코 클럽 난투극 9년만 다시…황현민 "부산 건달 동원" 주장 [Oh!쎈 이슈]
- 로제, 무슨 일 있나?...휴지로 눈물 훔치는 사진에 팬들 '깜짝'
- '티아라' 함은정, 알고 보니 고졸?…"1년 등록금 내고도 제적, 민망했다"
- “홍명보는 선수들에게 감독 취급도 못 받았구만…” 축구팬들이 충격받은 이유…남아공전 하
- "친일파 후손답네" JTBC, 하영 저격?...이걸 새로 올리다니 [Oh!쎈 이슈]
- "한국 축구 다시 최고 수준으로" '전설' 스토이코비치, 대표팀 감독직 공개 도전...단, '임시'는 싫
- ‘학폭 논란’ 韓배구계 뒤흔든 쌍둥이 아직 현역이다! 나란히 아제르바이잔행→5년 만에 한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