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종영을 맞아 작품 속 인물의 이름을 빌려 소감을 전했다.
출처:혜리
혜리는 지난 19일 근황 사진을 게시하며 '수빈이와 이재는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극 중 자신이 맡은 주이재와 상대역 우수빈(황인엽)의 이름을 그대로 인용해 두 인물의 훈훈한 결말을 암시한 것이다.
앞서 혜리는 '그대에게 드림'에서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을 맡아 배우 황인엽과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는 영화감독의 꿈을 이룬 우수빈과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주이재가 서로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달 1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최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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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재랑 수빈이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며 극 중 커플의 결말을 응원하는 팬들, "혜리 씨 이번 드라마 촬영하는 동안 고생 많았다"며 배우를 향한 응원을 남기는 팬들, "이재야 행복해라"처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혜리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6 혜리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드라마 촬영과 병행해 진행된 이번 활동을 마무리한 혜리는 영화 '열대야'에서 폴댄서 아리 역을 맡아 하드보일드 액션에 도전할 예정이며,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스타일 워즈'의 MC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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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은 지난 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근 혜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런 반응이) 사실 기뻤다"며 "혜리와도 통화를 하면서 서로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