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2회 의성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 성료

이병길 기자 2026. 8.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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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회 의성 아시아 컬링클럽 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의성컬링센터에서  국내외 컬링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국내외 컬링 동호인들이 의성을 찾아 대회를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컬링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성을 아시아 컬링 교류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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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38개 팀·300여 명 참가…국제교류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2026 제2회 의성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3위 팀이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의성군 제공

 ‘2026 제2회 의성 아시아 컬링클럽 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의성컬링센터에서  국내외 컬링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6개국 18개 지역에서 38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면서 아시아 컬링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대회는 14일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16일 24강과 16강, 17일 8강과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에서는 홍콩1팀이 상하이1팀을 5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창원1팀이 청주2팀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눈길을 끌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의성에 체류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교통 등 다양한 상권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국내외 컬링 동호인들에게 ‘컬링의 고장 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하면서 의성군이 아시아 컬링 교류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국내외 컬링 동호인들이 의성을 찾아 대회를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컬링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성을 아시아 컬링 교류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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