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데이트 폭력' 의혹 여파인가…'스터디그룹2' 종방연 불참→진실 공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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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의혹의 중심에 선 배우 홍민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홍민기는 이날 오후 6시 시작된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중간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시작 2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8시 30분까지도 얼굴을 비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은 자신을 전 여자친구라 밝힌 A 씨가 이날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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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데이트 폭력 의혹의 중심에 선 배우 홍민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홍민기는 이날 오후 6시 시작된 '스터디그룹2' 종방연에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중간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시작 2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8시 30분까지도 얼굴을 비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작품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극 중 유성 공고 1학년 박건엽을 맡은 그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적지 않은 분량을 소화했다.

논란은 자신을 전 여자친구라 밝힌 A 씨가 이날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A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교제 당시 겪었다고 주장하는 정황을 잇달아 공개했다. 평소 여성을 향해 시대착오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여자는 30대 초가 제일 맛있고 그때 넘어가면 아줌마다",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는 발언을 옮겼다. 동료 배우·스태프를 향한 욕설, 팬을 폄하하는 언행, 반려견 학대 정황까지 폭로가 뒤따랐다. "정신병이 너 때문에 재발했다", "같이 죽자" 같은 언어폭력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담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4월부터 교제하다 이별했다고 설명하며, A 씨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연락해 왔다고 반박했다. 자택은 물론 가족 거주지까지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가 반복됐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A 씨의 주장 역시 파악한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상당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해당 기획사는 객관적 자료와 적법한 절차로 진위를 규명하겠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2002년생인 홍민기는 지난 2020년 데뷔 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바니와 오빠들', '트리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올해도 '은애하는 도적님아', '닥터 섬보이' 등 다수 작품에 이름을 올려 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홍민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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