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잘한다" 43%···50代 제외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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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국내 주식 하락 등 현 정부의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3.3%, 부정평가는 54.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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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국내 주식 하락 등 현 정부의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3.3%, 부정평가는 54.9%로 집계됐다. 모름은 1.8%였다.
연령대별로는 만 18세∼20대의 부정평가가 6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긍정 37.6%·부정 61.0%) 40대(긍정 46.5%·부정 52.6%), 60대(긍정 46.2%·부정 52.0%), 70대 이상(긍정 41.7%·부정 55.6%)에서도 부정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에서만 긍정평가(50.9%)가 부정평가(46.1%)를 앞섰다.
성별로는 여성(긍정 47.1%·부정 51.5%)이 남성(긍정 39.4%·부정 58.4%)보다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63.1%로 가장 높았고 긍정평가는 35.6%였다. 경기·인천은 긍정 37.4%, 부정 60.9%, 서울은 긍정 40.1%, 부정 58.6%였다. 충청·강원은 긍정 41.5%, 부정 55.3%였으며,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47.4%, 부정 50.6%로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호남·제주에서는 반대로 긍정평가가 69.7%로 부정평가 28.8%를 크게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0.8%로 긍정평가 18.6%를 크게 웃돌았다.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1.9%로 부정평가 35.5%보다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44.6%, 부정 54.2%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 18.3%, 오세훈 서울시장 11.3%, 정청래 민주당 의원 10.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0.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10.0%, 한동훈 무소속 의원 9.2%,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8.0%,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7.5%로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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